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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왼쪽 날개쪽 통증, 자세 때문에?

by ̱ 2023. 11. 15.

이상하게 별로 무리한 것 같지는 않은데 날개 쪽에서 아픈 듯한 느낌이 나면 괜히 신경 쓰이고 슬슬 올라오는 통증이 짜증까지도 날 수 있죠. 왼쪽 날개쪽 통증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반복된 근육 사용?

이는 사실 가장 흔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으로 근육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왼쪽 날개쪽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죠.

 

날개뼈 주변에 있는 통증 그리고 뻐근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잠을 좋지 못한 자세로 잤다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그리고 무리한 운동이나 이 부위의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의 경우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것으로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지나면 개선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깨가 구부정한 자세?

현대인들은 휴식을 가지는 시간에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업무를 하는 시간에도 해당될 수 있죠. 이는 잘못된 자세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깨가 구부정한 자세로 앞으로 말려있게 되어 날개뼈가 어긋나는 자세로 이어지게 되면서 아픈 듯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직으로 좋지 못한 자세 습관을 가지고 있으시거나 좋지 못한 자세로 공부를 하는 분들의 경우 옆모습을 볼 때 등이 구부정하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등이 아픈 이유, 근육 때문일지도?


디스크로 인한 증상?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추간판이 밀려나면서 주변에 신경을 자극하고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척추는 33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면서 충격을 저하시키는 것이 추간판입니다. 우리는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죠.

 

이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목과 어깨가 결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며,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나 손이나 발이 저린 듯한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갈비뼈 사이의 신경 손상?

이는 늑간신경통이라는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갈비뼈 사이에 위치하는 늑간신경의 손상과 염증으로 인해서 갈비뼈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신경을 따라가며 옆구리 뒤쪽 그리고 가슴의 한쪽에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쉴 때나 흉곽을 사용하거나 기침을 하는 행동에 따라 통증이 더 발생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콕콕 찌르는 것처럼 찌릿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하면 살짝만 만지게 되어도 통증이 있을 수 있죠. 가슴이나 등, 옆구리, 흉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 관절의 문제?

앞서 날개뼈를 견갑골이라 부르는 것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견갑골은 목과 어깨, 그리고 등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죠.

 

그런데 어깨의 문제로 관절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견갑골 외부 쪽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면 주로 밤에 통증이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으며 아픈 부위 쪽으로 눕게 되면 통증이 더욱 아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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