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주변에는 다양한 기관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폐와 흉막, 뼈, 근육과 함께 소화기관 또한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오른쪽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이 있다면 그러한 기관들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 원인들을 같이 살펴보시죠.
근골격계로 인한 찌르는 느낌
먼저 근육통이 있습니다. 이는 해당 부위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을 하게 되거나 긴장 또는 부상으로 인해서 이러한 근육 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 잘못된 자세나 오랜 시간 특정 자세를 유지하거나 운동을 과하게 한 경우죠.
이는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손상되면 통증 신호를 보내어 가슴 부위에 이러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골격계의 문제로 인한 통증은 특정 자세나 동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휴식을 취하거나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으로 일시적인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근골격계 문제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이는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관의 문제일 수 있다
먼저 위식도 역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가슴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보통의 경우에는 가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식도로 인해서 중앙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로는 이 통증이 오른쪽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으로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심장 질환과 혼동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콕콕 찌르는 느낌이나 타는 듯한 느낌 그리고 압박감으로 표현을 많이 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 질환으로 인한 통증
폐 질환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폐렴이 많이 알려져 있죠.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폐렴의 경우 오른쪽 부위의 가슴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죠.
이는 호흡을 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폐렴으로 인한 통증은 압박감과 함께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있을 수 있죠. 이 외에도 늑막염, 폐색전증 등 다양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와 관련된 문제라면 호흡곤란, 기침, 발열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특히 통증이 갑작스럽고 호흡곤란이 동반되고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낭에 담석으로 인한 질환
담낭에 담석이 형성되는 질환을 담석증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콜레스테롤이나 담즙의 과도한 축적으로 인해서 담낭에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는 담낭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
식사 후에 담낭이 담즙을 분비하게 될 때 이러한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담석이 담낭의 출구를 막고 있거나 담낭 내부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담낭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염증이 담낭 주변의 조직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데 심할 경우 오른쪽 상복부에서부터 오른쪽 어깨나 등 그리고 오른쪽 부위의 가슴까지 방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간 건강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다
간 질환으로 인한 간의 팽창으로 간을 둘러싸고 있는 간 막이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 압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며 간이 크게 팽창되거나 금성 염증이 발생할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죠.
또는 간 주변의 신경이 자극되거나 손상되어 있는 경우일 수 있는데 이 통증 신호는 다른 부위로 전달될 수 있으며 이는 오른쪽 가슴 부위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간 질환으로 인해 간이 팽창되면 깊게 숨을 쉴 때 늑골 아래의 압력이나 통증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늑골과 간이 밀접하게 위치하여 있어서 호흡 시 간이 확장되어 늑골에 가까워지고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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