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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게임 리뷰

가온 신규 서버 오픈했네요

by ̱ 2020. 7. 14.

2019년 8월 27일 가온이 정식 오픈되었습니다. 저는 가온이라는 게임을 조금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궁금했지만 해보고 싶은 게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가온이 우선순위 밀려 이제야 즐겨보게 되었네요. 가온은 과금을 하지 않아서 VIP7부터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과금을 하지 않는 분들이 즐기기에는 충분히 훌륭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VIP 시스템이 있는 게임들은 과금을 많이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시작조차 하지 않는데 가온은 그래도 시작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껴지네요.

우선 별점은 4.6으로 2019년에 출시된 게임인데 평점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운로드 유저는 10만 이상으로 확인이 되는데 그 유저분들이 모두 높은 점수를 주며 가온이라는 게임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VIP 시스템에서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만족하며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직접 플레이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제가 한번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서버

서버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왼쪽에서 조금만 더 내려보시면 더 많은 서버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히 아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혼잡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저의 경우 그래도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 신규 서버를 선택하여 플레이해야만 했습니다. 사냥터에 유저들이 많다면 제가 원하는 몬스터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조금 더 원활하게 진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존 서버를 선택하기보다 신규 서버를 선택하는 것이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직업

직업은 총 3개가 존재합니다. 검객, 창사, 무녀 이렇게 3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남자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으며 거의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강한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는 저는 당연히 무녀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업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지 않나 싶었습니다. 검을 사용하거나 궁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도 있었다면 유저들이 캐릭터를 선택하는데 더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처럼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성별의 문제가 아닌 직업의 다양성을 강조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자동 퀘스트

처음으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면 임무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캐릭터가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가 자동 사냥, 자동 퀘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피로도를 느낀다면 유저들이 쉽게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데 가온에서는 그래도 유저들이 피로도를 느끼지 않도록 자동 시스템을 선택했네요. 개인적으로도 방치형 게임의 느낌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새로운 임무를 빠르게 시작하려면 수동으로 터치를 해야 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템 팝업

현재보다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하게 되면 팝업창으로 그 아이템을 확인하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 장비를 장착하게 되면 전투력이 어느 정도로 오르게 되는지 확인을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인벤토리로 들어가서 직접 비교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장비를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벤토리에 들어가지 않아도 그 장비를 착용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초보자분들이라면 현재 아이템이 들어왔는지 모를 수 있으며 들어왔다는 것을 확인하여도 지금보다 더 좋은 아이템인지 구별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전투력이 상승되는 것을 표기해서 더 확인하기 쉽게 해 두었네요.

액션

다양한 액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저렇게 액션을 보여주니 나름 볼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자동 전투와 자동 퀘스트는 유저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한 번씩 특별한 액션으로 연출을 보여주니 지루하지 않게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특별한 연출을 조금 더 많이 보여줬다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 번씩 시원하게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 집중을 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온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펫과 탈 것을 통해서 전투력을 더 올릴 수 있으며 금나무 콘텐츠를 통해서 금화를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과금을 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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