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기쁨은 모두 아시겠지만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 또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몸무게가 10kg정도 찐 것 같네요. 사실 저는 그렇게 잘 체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 빼고 저희 가족들은 정말 잘 체합니다. 그래서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를 꼭 숙지해두는 편이죠. 체했을때 느낌이 저는 최근에 느껴본 적이 잘 없지만 가족들의 공통점과 주변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체했을때 증상은?
1. 위통
사실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느끼실 것 같은 통증입니다. 보통 식사를 하기 전이나 식사 이후에 위가 불편하고 부풀어서 가득 찬 느낌이 있죠.
매운 음식을 먹거나 기름이 많은 음식 또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빨리 먹었을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알코올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2. 구토
심하게 체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 구토입니다. 저희 가족들도 속이 좋지 않아서 구토를 하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구토의 경우에는 억지로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러 구토를 과하게 시도를 하면 위 점막이 상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구토를 유도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트림
트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림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셨거나 탄산 음료, 스트레스 또는 위염 등의 위험이 있을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면 괜찮아질 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라면 트림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우선 손가락을 따기 전에 알아둬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소상혈이라는 부분을 체했을때 피를 내면 좋은 부분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상혈은 일반인들의 경우라면 손을 딸 때 추천하지 않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주변 위치에는 소상혈뿐만 아니라 중상 혈, 노상 혈도 있기 때문에 혈의 정확한 위치를 따지 않는다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혈 자리가 있기 때문에 만약 잘못 건드리셨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방법, 추가!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에 대해 앞서 설명을 드렸지만, 추가로 알아두시면 좋은 것도 있습니다.
- 등에서 어깨까지 두드리면서 손 끝까지 쓸어내립니다.
- 손목을 꽉 잡은 후에 고무줄 같은 것을 활용하여 엄지 손가락에 피가 통하지 않도록 둘러줍니다.
- 엄지의 소상혈 자리를 따주면 됩니다.
해당 목록은 체했을때 손따는 방법으로 위치를 알았다면 해당 방법을 추가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방법을 숙지하셨다고 하셔도 주의사항만큼을 꼭 알고 가셔야 합니다. 보통 바늘은 소독을 많이 해두시는데 손을 소독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바늘뿐만 아니라 손도 깨끗히 소독을 해두셔야 바이러스, 균이 침투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본인이 피가 잘 멈추는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는 지혈로 잘 대처할 수 있겠지만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라면 손을 따는 방법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와 체했을때 손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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