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 축제, 문화 활동 등이 취소되면서 많은 분들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10월은 문화의 달인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것 같네요.
꽃 축제가 무엇이 있나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중에 전북 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아직 한창인 것 같더군요. 코로나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더욱 조심하면서 축제를 즐기기 위한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핑크뮬리 축제?
전북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2020년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꽃객프로젝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 또한 잘 갖춰져 있어서 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에게도 편리할 것 같네요.
참고로 꽃객프로젝트에서 꽃객이란 꽃을 찾는 여행객이라는 뜻이며, 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민간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전북 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2019년부터 축제가 진행되었죠.
안전할까요?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더욱더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북 고창 핑크뮬리 축제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으로 출입하게 되면 발열 체크는 기본이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휴게 공간을 더욱 늘려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걱정이 많은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시간대는 어떻게 되죠?
고창 꽃객프로젝트의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1인당 4,000원입니다.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정확한 주소가 필요하시겠죠.
전북 고창 핑크뮬리 축제의 주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용산리 401-1)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는 11월 1일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핑크뮬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핑크뮬리 축제이긴 하지만 다른 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코키아, 핑크 메밀, 백일홍, 천일홍 등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가을과 어울리는 꽃들을 볼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500여 그루의 관상 가치가 높은 나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짧은 시간에 심어진 것이 아니라 50여 년의 시간을 들여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꽃뿐만 아니라 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분위기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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