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등이 차가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춥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어떤 원인이 있는 것인지 걱정되기도 하는데, 등이 시린이유는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체온이 낮은 게 원인?
체온이 내려가서 그걸 체감한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라 볼 수 있죠. 몸이 따뜻하다면 외부 온도가 덥다고 느껴지기도 하며, 차가우면 밖의 온도가 추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는 혈액 순환의 문제로 인해 손발이 시린 것처럼 등이 시린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면서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죠.
참고로 일반적인 경우라면 정상체온은 겨드랑이의 체온으로 기준을 봤을 때 36.5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체온 또한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평소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기초대사량이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하거나 낮은 상태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기초대사량 또한 낮아지게 되는데, 많이 움직이는 분들의 경우 에너지를 더 원활하게 사용하면서 몸에서 열이 더 활발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체가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고 움직임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체온이 낮은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 수축과 이완으로 열을 내는 것인데 그 과정이 부족한 것은 아닐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죠.
차가운 음식을 자주 드시나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차가운 음식, 음료 등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노동을 하지 않으면서 온도가 낮은 음식을 드시는 경우도 많죠.
차가운 환경에 있던 음식 및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된다면 이는 소화기의 체온이 더욱 떨어지는 영향을 주게 됩니다. 차가운 물 또한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사람의 체온은 36.5도 정도로 말씀드렸는데 차가운 물을 마셔도 그만큼 체온이 내려가게 됩니다.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대이신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죠.
어떻게 하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근력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가볍게 해 주시는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음식들을 섭취하기보다는 따뜻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에 열을 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혈액 순환에 좋은 차를 드시는 것과 함께 온수로 목욕 및 샤워를 하는 것과 함께 평소에 움직임을 더 많이 늘려보시는 것도 해당 증상에 개선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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