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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몸에 기운이 없는이유, 수분 결핍일 수 있다?

by ̱ 2024. 5. 1.

딱히 건강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계속 기운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평소 생활 습관에서부터 질환으로 인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부터 몸에 기운이 없는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필요

잠이 부족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가 상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정상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에도 영향을 주는데 수치가 높게 지속될 경우 긴장 상태가 유지될 수 있죠.

 

이는 피로감을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에너지 소비가 감소되기 때문에 다음날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게 될 경우 이러한 과정을 방해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면은 뇌와 인지 기능에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게 될 경우 주의력이나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 등에 영향을 받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 과정 또한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신체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우리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다면 그만큼 혈액은 더욱 끈적해질 수 있습니다. 점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수축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큼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에 기운이 없는이유가 될 수 있죠. 그리고 탈수 상태에서는 혈액 부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어 혈압을 유지하려고 시도하죠.

 

그렇게 되면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고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피로감 또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에너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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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만성 질환

먼저 당뇨의 경우 몸에 기운이 없는 원인으로 포도당 이용 장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결핍,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 문제로 세포가 충분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결국 몸에 기운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죠. 그리고 갑상선의 경우 몸의 대사율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주죠.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호르몬 부족이 발생하면 대사율이 낮아지고 체온 유지, 근육, 다른 필요한 기능에 에너지 생성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몸에 기운이 줄어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대사율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 몸은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이는 대사율 감소로 이어지게 되죠. 이는 결국 체중 증가와 함께 신체적 무기력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에너지 소비의 주요 장소인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서 에너지 소비량 또한 줄어들게 되어 몸에 기운이 없어질 수 있죠.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과 혈관을 강화해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그러나 부족할 경우 이러한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게 되고 몸 전체에 산소, 영양분 공급이 어려워져서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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