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근육통일 가능성은 적은 편이며, 운동이나 무리한 힘, 충격을 받게 되면서 왼쪽 허벅지 뒤쪽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허벅지 뒤 부상을 입은 경우
허벅지 뒤에는 세 개의 근육이 있습니다. 이 부위를 햄스트링이라고 부르는데 이 부위에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점프, 무거운 물건 들기, 갑작스러운 정지 등으로 발생하죠.
이러한 부상을 입게 된다면 해당 부위의 급성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통증은 달리거나 걸을 때, 무릎을 구부리거나 뻗게 되는 행동을 할 때 더욱 많이 느껴지게 되죠. 통증뿐만 아니라 부종, 멍, 열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상은 경미한 근육의 미세한 손상부터 부분적인 파열이 있을 수 있으며 완전한 근육 파열에 이르기까지 통증의 정도와 움직임의 제한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열로 인해 왼쪽 허벅지 뒤쪽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해당 부위의 근육통
이는 허벅쥐 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활용되었을 경우 이러한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갑작스러운 가속, 평소와 다른 활동, 잘못된 자세로 과도한 움직임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근육 섬유 내에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미세한 손상은 근육통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통증을 유발하며 근육을 더욱 긴장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근육이 손상되었을 경우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해당 부위를 회복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손상된 근육 섬유는 회복 과정이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통증과 붓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요추 부위 문제 밑 좌골신경 압박
먼저 요통이라는 것으로 하부 척추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 디스크의 변화,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불안정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통은 주로 허리 주변에 통증이 집중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다리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 있죠.
그리고 좌골신경통은 좌골 신경에 압박이 생기거나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서 통증, 저림, 약화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큰 신경에 속하는데 허리에서 시작되어 엉덩이, 다리 뒤쪽을 지나 발끝까지 이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손상되어 있다면 허리부터 시작되어 엉덩이,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발까지도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휴식은 물론이며, 진단을 받고 그에 맞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리 정맥의 혈전증
여기서 혈전증이라는 것은 혈관 내에 혈액이 응고되는 것으로 이를 혈전이라 부르게 됩니다. 혈전이 만들어지면 정상적인 혈류에 영향을 받게 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제한될 수 있죠. 특히 주로 다리 깊은 정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만들어지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해당 부위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전으로 인한 증상은 허벅지 뒤 또는 종아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불편함과 통증 또는 붓기, 발적 등이 나타나며 해당 부위 온도 상승이 일어날 수 있죠.
혈전이라는 것은 다양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경우, 특정 약물 부작용, 임신, 과체중, 가족력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는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고 그에 맞는 개선 관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인 스트레스 및 과부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반복적인 활동으로 인해 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면 뼈의 소량은 손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뛰거나 점프 등 허벅지에 큰 부하가 생기는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잘 나타나죠.
그리고 뼈는 보통의 경우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강화될 수 있지만 충분히 회복한 시간이 없을 정도로 과부하만 가해진다면 손상이 회복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피로 누적은 결국 스트레스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골절은 주로 무릎 아래 다리뼈나 발목뼈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허벅지 뼈에서도 발생할 위험이 있죠. 초기에는 운동 시에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지만 점차 휴식을 취할 때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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