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업무를 바쁘게 하다가 보면 자세를 한 가지로만 유지하게 되어 오래 앉아있게 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때 어깨나 등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 가끔 가운데 등이 아픈 분들도 있으셨을 겁니다. 옆구리나 허리가 아니라 가운데 등이 아픈이유는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허리 디스크로 인한 주변 신경 압박
허리디스크는 주로 척추 디스크의 탈출이나 돌출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척추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보통 허리 아래쪽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러한 압박의 영향은 척추의 다른 부위, 특히 가운데 등까지도 확산이 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탈출이나 돌출로 인해 내부의 핵이 밖으로 나오게 되면 이물질이 신경을 자극하게 되거나 압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 통증으로 인해 신경을 따라서 퍼지게 되어 허리에서 시작되어 가운데 등이 아픈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흉추는 요추와 연결되어 있어서 허리의 문제가 가운데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앙 등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 긴장
이러한 긴장은 보통의 경우 몸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고 혹은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근육 긴장은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미세한 찢어짐이 있을 수 있죠.
그리고 염좌의 경우에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것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이 긴장하게 되거나 염좌를 입게 된다면 해당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 또한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죠. 중간 등 부위는 척추를 지지하는 중요한 근육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경우 척추에 부담이 가해져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죠.
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통증
척추의 내부 통로가 좁아지게 되는 것으로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척추관 협착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주로 노화로 인해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흔히 요추에 더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간 등 부위인 흉추에서도 발생할 수 있죠. 척추관이 협착된 경우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고 이 신경이 담당하는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약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간 등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해당 질환은 자세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통증을 피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본인도 모르게 자세를 바꾸게 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근육 부위에 부담을 주어 추가적인 통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상태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을 척추측만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게 될 경우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도 그만큼 긴장과 압박이 가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으로 인해 중앙 등 부위의 근육은 피로가 더해지게 되어 긴장 또한 증가하게 되고 이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이는 체중 분배를 불균형하게 만들기 때문에 추가적인 스트레스와 통증을 유발하게 되죠. 특히 중앙 등 부위는 척추의 중심으로 볼 수 있는데 측만증으로 인해 휘게 된다면 이 부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신장 감염이나 결석과 같은 문제
신장은 우리 몸의 뒤쪽 허리 바로 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면 이 통증이 가운데 등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문제와 가운데 등의 통증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죠.
신장 결식이나 신염 같은 신장 질환의 경우 신장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장 내 압력을 증가시키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신장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과 조직에도 영향을 주게 되죠.
그리고 신장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 통증은 보통의 경우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 활동으로 인해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 시작된 통증이 등 중앙 부위로 방사되는 것은 신장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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