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순간 거울을 보면서 피부색은 살색인데 왜 입술만 붉은 것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죠. 그렇다면 입술이 왜 붉은색으로 유지되는지, 그리고 색이 변한다면 왜 그런 것인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입술은 왜 빨간 것일까?
입술이 붉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혈관이 잘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혈색이 그대로 보이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는 것이죠.
입술 부위에는 얇은 표피와 각질이 있고 표피 가까이 혈관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죠. 음식을 먹을 때 사용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촉각을 느낄 수 있으며 말을 할 때 필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우리 몸 중에서 중요한 부위 중 하나로 볼 수 있죠.
자주 튼다면?
입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혈관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만큼 작은 상처에도 통증이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입술 건조증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데, 이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 이러한 증상에 노출이 되기 더욱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 원인은 알코올이나 커피 등 이러한 것들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발생하기 쉬운데 몸에 수분을 잃게 만드는 습관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으로 인해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다!
평소 습관으로 인해서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혀로 입술을 자주 핥는 습관이 있으신 경우라면 이는 입술 건조증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입술에 있는 수분까지 같이 증발하기 때문에 입술의 표면이 더 마르게 되고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영양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B2를 섭취해주시고 콩, 계란, 버섯, 녹색 채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입술이 보라색이나 자줏빛을 보이나요?
앞서 입술이 붉은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혹시나 다른 색으로 보이는 듯해 보여서 걱정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한 경우 생선이나 음주를 자주 즐기시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그러한 경우라면 간이나 콩팥 그리고 장의 기능이 평소보다 많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술이나 고기 섭취를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되도록이면 채소나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를 해주면서 건강을 관리해주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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