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부위에 있는 갈비뼈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죠. 해당 부위의 근육 문제일 수 있으며 신경 문제 등 다양할 수 있는데 등쪽 갈비뼈 부위 통증의 원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늑간신경의 문제
늑간신경이라는 것은 갈비뼈 사이를 지나는 신경으로 이 부위에 자극을 받거나 손상되었을 때 통증이 발생하면 늑간신경통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이 갈비뼈 사이에서 압박을 받거나 손상될 경우 통증이 나타나죠.
이는 신체적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 염증은 감염이나 자가면역 반응 또는 신체의 다른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죠.
이러한 늑간신경의 자극은 신경을 통해서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그렇게 되면 통증이 주로 갈비뼈 사이나 가슴, 등부위에서 나타나게 되어 등쪽 갈비뼈 부위 통증의 이유가 될 수 있죠. 때로는 팔이나 어깨로도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이나 인대의 무리한 사용
가슴과 등을 지지해 주는 근육 또는 인대를 과하게 사용하게 되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무거운 물체를 들 때 생기는 부상으로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거나 인대가 늘어날 수 있고 찢어지는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에 부담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해당 부위의 긴장시키게 되는데 이 또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죠. 그리고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면 손상된 부위는 회복 과정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염증은 통증과 붓기를 일으키기 되고 때로는 통증이 주변 부위로도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냉찜질류 붓기를 줄이고 온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갈비뼈에 문제가 생긴 경우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나 압박으로 인해 갈비뼈 구조에 손상을 일으켰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골절에 해당될 수 있죠. 낙상, 교통사고, 운동 중 부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 골절이 일어나면 주변 조직과 신경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통증이 생기게 되고 신체는 손상되어 있는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죠. 골절로 손상된 부위에서는 신경을 통해 통증 신호가 전달되는데 갑작스럽고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으며 움직일 때 더욱 심해집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 깊은숨을 쉬거나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통증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져 움직임의 제한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붓기나 멍이 생길 수 있고 갈비뼈의 변형이 눈으로도 확인될 수 있기도 합니다.
갈비뼈를 지탱하는 인대의 통증
이는 염좌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등쪽 갈비뼈 주변의 인대에서 발생하는 경우 해당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죠. 이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활동, 외부 충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게 된다면 이 부위에서는 즉각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인대 조직의 손상과 그 주변의 신경이 반응하는 것이죠. 그리고 손상된 인대 주변이서는 염증 반응이 나타나 통증과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증상은 손상된 부위에서 지속적이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깊은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 더욱 아플 수 있죠. 염좌 정도에 따라서 부종이나 멍이 있을 수 있고 통증과 부종으로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를 둘러싼 막의 염증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의 감염, 폐렴, 자가면역 질환 등 특정 질병 같은 것으로 인해 흉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흉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흉막 사이의 마찰은 증가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이 있는 흉막이 서로 마찰할 때마다, 특히 기침, 자세 변경, 숨을 깊게 쉬거나 할 때 또는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생기게 되며 등쪽 갈비뼈 부위로 통증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어서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죠.
기침 또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건조한 기침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발열과 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경우가 의심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그에 맞춰 적절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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